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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사운드가 얼마나 뛰어나길래?


드디어 노트북을 구매했습니다.
처음에는 저렴한걸로 구매하려고 HP쪽을 알아봤었으나
음악을 듣기 좋아하는 저에겐 노트북 내장 스피커가 양에 안차더라구요..

결국 스피커가 좋은 제품을 구매하려고 ASUS, HP Envy Dr.Dre Edition 등을 알아보다가
최종적으로 델 XPS 15에 꽃혔습니다.
요 제품을 마음 속에 담아놓고 구매대기를 한 지 거의 두달 만에 장만을 했습니다.

출시하자마자 사용자들에게 뛰어난 사운드(JBL 사운드 탑재, 하단 서브스피커와 키보드 양 옆 스피커가 달려 있어요)를 어필하고 만족을 주었는데요.. 이는 XPS 15를 선택한 구매자들이 가장 손꼽는 장점이기도 하죠. 숫자 자판을 포기하면서까지 그 자리에 스피커를 배치해 음악을 좋아하는 소비자에게 먹힌 셈이죠. 작년 10월쯤에 출시되어 어느덧 5개월이 넘어가는데도 판매량이나 판매가격은 줄어들 기미가 안보이군요. 가격대는 델코리아(dell.co.kr)에서 확인해보시구요.

또한 FHD(1920x1080 픽셀, 옵션)를 장착하고 있다는 점이 XPS 15의 장점이기도 한데요. 멀티태스킹을 주로하는 노트북유저들에게 넓은 작업화면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저도 XPS 15에 이끌렸고 1366x768 해상도만을 제공하는 삼성 센스를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프라인 구매를 통해 구입을 하러 갔는데 매장에 FHD 지원하는 모델이 없더군요-_-; 이미 사려고 작정하고 간 것이거늘.. VAIO 매장에 들러 15인치 노트북에 FHD(어떤분들은 글씨가 너무 쪼금해서 눈이 너무 아프다고 하기도 하더라구요. 125%로 폰트 확대하고 쓰다 적응되면 괜찮고 오히려 넓은 작업화면때문에 좋다고 하시는 분도 있구요.)가 달린 모니터를 체험하고 나서 그냥 1366x768로 구매결정을 해버렸습니다. 지금도 조금 해상도 면에서는 아쉬운 점이 남지만, 사운드때문에 위안이 되는군요.

그럼 이 노트북의 사운드를 담은 영상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음량크기는 마스터볼륨 중간정도로 설정된 상태입니다.



선곡은 제 마음대로했는데 그래도 최대한 여러 장르를 포함하려 했습니다^^;

선곡표:
[하우스]1. We No Speak Americano
[일렉힙합]2. Im ma be - Black Eyed Peas
[힙합]3. 집에 가지마 - GD&TOP
[포크]4. Wild World - Sid (Skins OST, Cat Stevens Cover)
[발라드]5. 본능적으로 - 윤종신
[발라드]6. 좋은 날 - IU
[가요]7. 쿨하지 못해 미안해 - UV
[락]8. American Idiot - Green Day
[힙합]9. My Di** - Mickey Ava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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